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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육아템-국민모빌 타이니러브 수드앤그루브 모빌 후기!워킹맘 육아 이야기 2017. 8. 15. 11:00
인생육아템-국민모빌 타이니러브 수드앤그루브 모빌 후기!
저는 육아템을 고를 때 국민~~ 접두사 칭호가 붙은 아이템을 선호하는 편입니다.
아기들마다 개성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두루두루 많이 쓰이는 물건이라는 뜻 같아서요.
누워만 있어서 심심한 우리 아들과 한참 놀아줬던 국민모빌 제품을 소개합니다.
타이니러브 수드앤그루브 모빌
요즘은 타이니러브 수드앤그루브 모빌과 피셔프라이스 부엉이 바운서를 함께 사용중이예요.
더 어릴 때에는 아기침대 머리맡에 설치해서 사용했고요.
시력이 서서히 발달해서 움직이는 물체와 컬러가 보이기 시작한다는
생후 1개월경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어요.
배고파 울 때랑 잠투정할 때만 제외하면 어지간한 칭얼거림은 다 해결해주는 만능 해결사...
물론 뭐든 장시간 보면 지루해하지만 타이니러브 모빌은 희안하게도 한 30분씩 지루해하지 않고 혼자 놀곤 해서 ㅋㅋ 출산휴가 시절 아기침대에 올려놓고 모빌 틀어주고 잽싸게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밥먹던 기억이 아련하네요...
80일대의 영상이예요. 설거지 소리가 좀;;
물론 맨날 저렇게 꺅꺅 하며 놀진 않았지만 ㅋㅋ
곧 울음발사할 것처럼 으으으 거리면서도 모빌을 틀어주면 파닥파닥 놀고
기분 좋을 때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에는 세상 최고 신난 아기였어요 ㅋㅋ
만 4개월 반쯤 된 지금은 이제 아기 체육관처럼 본인이 직접 상호작용하며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선호하긴 하지만... 아직도 어느 정도는 재미있게 노는 것 같아요!
나름 장르(?)가 있는 쥬크박스입니다 이거 ㅋㅋㅋ
저희 아들은 주로 가운데 버튼(▶|)을 발로 차서 다음곡을 듣는 편입니다만;
두세달간 하도 틀어대다 보니 꿈에서도 타이니러브 모빌 음악이 들릴 지경..........
모빌과 거치대를 따로 분리할 수 있는 형태로,
구입할 때에도 모빌 따로 거치대 따로 구입할 수 있어요!
타이니러브 정품이 아닌 타사의 좀더 저렴한 거치대와도 호환이 되는 것 같아요.
또한 모빌 부분만 분리하면 음악 나오는 부분만 쥬크박스처럼 들고 다닐 수 있더라구요!
이게 당최 무슨 재미인가 싶어 아기 시점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.
(사실 함께 누워서 모빌 구경한 적도 있다는 건 안비밀 ㅋㅋ)
눈코입이 있는 인형들이 한바퀴씩 돌면서 눈을 마주치고 지나가니까
이게 참... 은근히 재밌긴 해요........ 어쩐지 부끄럽다 ㅋㅋㅋ
아기의 시점에서 본 모빌입니다 ㅋㅋ 나름 재미있지 않나요?!
저만 그런가요...........ㄷㄷㄷ
아무튼 저희 아들은 이제 슬슬 모빌은 졸업할 때가 되었지만,
주변에 새로 아기가 태어나는 집이 있다면 선물로 주고픈 물건 중 하나입니다!
국민 모빌 칭호가 괜히 붙는 게 아니었어요 ㅎㅎ
타이니러브 수드 앤 그루브 모빌 - 구입처 클릭!(네이버 쇼핑)
사용 기간 : 생후 1개월~3,4개월
쥬크박스 부분을 떼어내면 만 2,3세가량까지 사용 가능하다 함!
제 돈 내고 구입...은 아니고 이번엔 물려받아 사용한 정직한 후기입니다. 협찬 ㄴ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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